올해 2021년 신축년(辛丑年)도 
계절은 벌써 소한(小寒)을 넘기네요. 

님들, 안녕! 코로나 팬데믹은 언제나 
마스크 벗고 만나는 일상(日常)이 될까? 

옛날 부여와 익산 망성을 지나다 만났던 
고향(故鄕) 지키는 '한 그루 나무'들 

평생을 뿌리내리고 저리 사는 '나무'가
오늘따라 왜!? 간절함으로 다가올까.

오다가다 만나는 인연(因緣)들, 평범한
하루 해, 모두가 바람, 세월인 것을..

뇌(腦) 큰 인간은 '발견 발명 창조'라 !
렌즈 발명은 시각(視覺)의 발견 !

망원경은 탐험가의 눈엔 대륙의 욕망
현미경은 세균(菌)과 바이러스 발견..

허나 20세기 문명은 온난화 쓰레기라
지구촌이여! 동물들이 데모할까 두려워.

"대통령선거 인정 못해, 의사당 뛰어든다."는
TV '사진' 뉴스가 오늘의 민주주의 정치풍경..!?
세상은 요지경_ 요지경 속이라 ♩♬♪

사토리(悟) = 사진, 이승에서 한 소절 살다가  
떠나면 마지막(幕), 빈손으로 가는 것을..

코로나 때문에 그 많은 '시간'.. 하늘 보며
나그네 일상(日常)을 오늘도 새소리로 듣네요.   
 
코로나가 저리도 극성이니
이번도 '집콕 작업'이네요 ... 

트럼벳 연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