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 안녕, 내일은 더위 파는 정월 보름,
계절은 우수 경칩, 코로나.. 봄소식은..!? 
 
위 사진[1][2]는 지난 세월 풍속도,
겨울엔 썰매 타고, 정월엔 운수(運數)보고

온고지신((溫故知新) 읊조리면 꼰대별곡,
코로나 집콕 속에 일상은 고독단신(孤獨單身)..

입은 마스크로 틀어막고
못 만나요, 사회적 거리두기

코로나19는 여전, 세상을 흔드는데
정치판은 백신 놓고 말도 많고 
시비도 많아, 백신 맞기, 불신이라..!? 

엉뚱한 기미상궁(旣味尙宮)이 웬 말,
'아우 먼저, 형이 먼저'하면 좋으련만 
코로나가 웃겠네요, 웃어죽겠네요.. 

뉴스는 며칠 후 개학, 외신에
- '개천용' 사라져가는 나라, 한국뿐 - 

옛 교훈이여, 맹모삼천(孟母三遷)
"아는 것이 힘이다. 배워야 산다."

모두 역사는 뒤안길인데 ... 요사이
자식 주위 뱅뱅 도는 '헬리콥터 부모'
부모만 쳐다보는 '마마보이' 유행어라..   
 
염치없이 오는 세월, 
염치없는 글 쓰자니 어렵네요. 
어찌할까요!? 코로나는 아직도 극성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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