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입동(立冬) 지난 계절
'위드코로나' 문(門)은 열었지만

TV 뉴스 확진자 숫자 표는 
일상 회복에 두려움과 불안이 여전

사진[1]은 2006년 비인에서 찍은
'콘돔 자동판매기' 사진
1980연대 가족계획 산아제한 코드

사진[2]는 2020년 전주에서 찍은
'마스크와 풍선 입간판', 거리두기
2년 동안 덧없는 반찬세월이여 ... 

두 사진 올리며, 과연 '삶은', '맛은' 무엇일까!?
사상 초유의 '코로나 계절', '온라인 수업', 
'온라인 게임' 비대면(Untact)의 일상화

이제는 마스크 없으면 허전한 버릇,
줄 서서 먹던 맛집 외식(外食)도 
배달음식에 밀려 '서비스배달' 시대

식사 후 커피 한잔은 홈카페 '집방커피' 
재택근무, '코로나 학기', 비대면 수업
사람 드문 '나그네'여행, '호캉스'(hotel vacance)캠핑 

'포스트 코로나'- 뉴노멀(New Normal) 코드(!?)라..
새들은 자유로이 하늘 날며 단풍 낙엽 날리고 
영악한 거미는 거미줄로 지나는 나그네 희롱하네요

다만당, 앱(web) 망에 나홀로 걷는 
지구촌의 외로움들이여!  
 
만남이여! 자연은 아름다워라 

▶클릭하면 연주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