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올해 정월도 반절(半切)이 넘어가고
세상 톱뉴스는 뒤숭숭한 나날들..

지구촌 전쟁은 아직도 사라지지 않고
이상기후 온난화, 이곳저곳 재난이라

토막 난 코리아는 통일이 상기도 막막한데
아파트 공화국, 별명은 무너지는 사태 뉴스!!
만물의 영장 인간들은 항상 세상이 "이런 건가요" ♬♪

코로나19 포토일기는 '멍-때리기' 일기
아래 두 사진 놓고 '하세월(何歲月)'이나 읊을까?

사진[1]은 2003년 익산 여산 플래카드 사진, 
자본주의 찌꺼기 '폐기물 소각장 반대' ...

사진[2]는 2017년 전주 중화산동 산책길에
자본주의에 밀려, 길에 버려진 '괘종시계' 사진

아날로그의 시간은 이제 멈춰 버렸는데
시간(時間)은 소각장 폐기물이 되네요.

디지털 시간이여, 메타버스 NFT 시대에 
갈릴레오 갈릴레이여! 독실한 신자였던 그,

중세기 과학과 종교의 갈등 속에서 살다 간사람
달나라를 가는 '지금'을 보고 '무어라 말할까'

코로나의 교훈은 우리에게 무엇을 말해주나!?
'멍-때리는 시간', 코로나의 일상(日常)이여..

해는 동쪽에서 떠 서쪽으로 짐은 분명한 섭리(攝理), 
숫자를 발명한 인간은 숫자 기준 논리, 과시 욕망 ...

시간 숫자에 오가는 비행기 젯드운(雲)을 보며 
 
하늘을 나는 새여, 하늘은 자연이 좋아 있노라네.  

▶클릭하면 대금산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