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님들, 계절은 소설 대설을 지나
올해 마지막 섣달마저 다 가는데

코로나19는 더욱더 극성..
모든 게 난감 무상(無想)이네요.

사진[1]은 1982년 진안읍, 들 빨래 사진
꽁꽁 언 추운 엄동설한(嚴冬雪寒) 빨래, 

얼음 깨고 들 빨래하던 옛 추억이..!? 
이제는 전설(傳說)이 되네요.

사진[2]는 1986년 구이면중인리, 쌈줄 사진
애 낳은 집에 부정한 사람, 통행금지.. 

'모르면 귀신'이라, 옛날 그리 많던 도깨비들
지금 어데 가고 세월(歲月)만 보내나요!?
이 세상 못된 자들 언제 잡아 가려나요..!?

코로나 '교훈' 앞에 시간(時間)은 인생공부라, 
필립 뒤바의 '사진적 행위'.. 하루의 시간을 
고즈너기 "사진하는 '행위(行爲)'"로 보내니..

요새 노(老) 작가님 만나면 모두가 하는 말,
'사진하기 참 잘했다'네요 ㅎㅎ  
 
코로나19가 저리 극성이니
어찌할까요!? 보시면 소식이나 주어요. 

우선 장소와 시간은 은하 아파트, 
2020년 12월 13일(일) 오전 9시 

첼로 연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