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후면 송구영신(送舊迎新) 2021년,
님들, 새해엔 더욱 큰 복(福) 받으세요 !! 

사진[1][2]는 1980년대 사진, 그 때만해도
곱불(감기)들면 단골어미 '잔밥'먹이는 귀신들, 
지금은 그 누가 코로나를 신(神)이라 하나요..???

일상(日常)은 코로나19로 거리두기 단계단계 
TV에선 백신 맞는 모습이 톱뉴스가 되고

헌데, 코로나블루(blue 우울증).. 못나가니 지옥
이제는 일본 젊은이들처럼 사토리(悟)세대..!? 
검소생활 안분지족 달관세대가 되나..!? 

라캉의 '인간은 타자의 욕망을 욕망한다',
베블런의 '과시적 소비(욕망)'는 역시 명언(名言)

금년 사자성어는 아시타비(我是他非)라,
코로나19 경기침체에도 백화점업계는 
'명품 대기만 200팀 넘었다'는 뉴스

씁쓸한 오늘 반찬, 박수 처야 할지말지..
'우리를 쓸쓸하게 하는 것들', 옛 교과서 수필,
독일 안톤 슈낙의 '우리를 슬프게 하는 것들'이.. 

"과거 일제시대 배고픔 보릿고개 호열자병
 6.25사변 그때 고난역경" 옛생활 얘기하면
역시 나(我) 또한 '꼰대'..!?   
 
코로나19가 저리 극성이니
이번 집콕 '사진적 행위'네요 ... 

트럼벳 연주 ♩♬♪